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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구리님 커미션



이건 맨처음 외관만 대충 짜고 쓰레기 자료로 겨우 신청했던 건데 예쁘게 그려주심! 감사합니다!


그나저나 문알드림 막 시작했을 때 풀었던 썰 보니까 지금이랑 분위기가 엄청 달라서 놀람ㅋㅋㅋㅋㅋㅋㅋ
생각보다 포카포카하고 귀엽게 짜고 놀았구나...

아래는 예전 글에서 맘에 드는 것만 골라온 거
몇 개 더 있는데 도저히 못봐주겠더라 왜 저런 썰을 푼거야;


1. 맨 처음 만났을 때 사서 (어깨 드러난) 옷보고 존나 기절초풍하는 틀딱문호들... 어떻게 그런 옷을 입을 수가 있냐며 걸칠 거 가져올 듯ㅠㅠ

2. 류쌤이 조카들한테 항상 나이에 안맞는 유치한 선물을 자주 줬다는 일화보고 생각난 썰... 사서한테도 똑같이 나이에 안맞게 아기자기한 머리띠나 옷 선물해줬음 좋겠음 사서는 선생님의 호의니까 넘 큐티하긴 해도 쓰긴 해줄 듯ㅋㅋ 사실 류쌤은 귀여운 옷 입은 사서가 보고 싶어서 일부러 그런 거였음 해...

3. 도서관에 불만 게시판 같은 게 생겨서 문호들이 익명으로 불만글 붙여두는 거 보고싶음 막 "오늘 사서가 해준 카레는 간이 싱거웠다" "내 책을 좀 더 찾기 쉽게 낮은 층에 정리해줘" 같은ㅎㅎ 존나 게시판 터지려고 할 듯...
그리고 여기서 누가 "사서가 나 말고 다른 문호를 먼저 챙겨줘서 서운하다" 이런 식의 불만글 써서 다들 애정갈구하는 글 폭주하면 웃길 거 같애

4. 원래 알케미스트는 책 속으로 들어가진 않는데 어쩌다가 책속에 문호랑 같이 들어가게 된 사서 보고 싶어 류쌤 품에 안겨서 공격 피하면 좋겠다 꺅 <<이거 커미션 넣으려다가 무기 추금에 대가리 빠질 것 같아서 포기함. 언젠간 넣겠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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